황산 서해대협곡 (인물) -1

 

중국 도착 3일째 드디어 기다리던 황산을 찾아갔습니다.

항산시에 있는 숙소에서 잠을 잤기 때문에 아침도 7시 30분에 먹고 8시 30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해외 트레킹을 와서 새벽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미리 약속시간을 정해서 산으로 대장님과 새벽 3시 30분에 황산시 일출을 보기 위하여

미리 점찍어둔 산봉우리의 정자를 찾아 갔습니다.

 

강건너 산봉우리 정자에 올라오니 황산시 전체가 조망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동그랗게 떠오르는 멋진 황산시의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을 보고도 모닝콜 시간이 되지 않았을 정도로 시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호텔로 걸어가는길 많은 사람들이 홀로 또는 무리를 지어서 자유롭게 기체조도 하고

율동을 하면서 신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황산 산위 호텔에서 숙박을 위한 배낭을 챙겨 황산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안보여 한참을 즐기며 탈 수 있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니

황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환상적으로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