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랑 2019. 3. 4. 14:27

2019년 3월 1일 (금요일)

 

덕룡 주작 두륜 달마

꼭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철쭉 진달래가 피어나는 때이면 더욱 환상이었겠지만

덕룡 주작의 바위는 꽃이 없어도 한송이 꽃 그 자체였습니다.

 

설악 월출의 바위와는 또 다른 느낌의

뒤돌아 서 보면 바위 봉우리 전체가 마치 한송이 꽃 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덕룡 주작 절반만 돌고 왔습니다.

꽃피는 4월에 달마에서 올라 두륜에서의 하룻밤이 기다려 지는 순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