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부모님과 여행
육백마지기
캔디랑
2019. 7. 4. 22:39
2019년 7월 1 ~ 2일
올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한달에 한번은 캠핑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계획이 실행으로 잘 옮겨 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4월 경남 하동 지역 캠핑에 이어
이번에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다녀왔습니다.
이국적이고 너무나도 멋진 풍경에 모두들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자주 좋은곳에 모시고 다니지 못한것이 죄송스러울 뿐이었습니다.
고기를 굽고 막걸리 한두잔에 취해서
취중에 사랑고백도 하였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아부지 사랑해요~~♥
어렷을적 이야기도 주고 받고 하면서 살아온 얘기도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의 밤을 보냈습니다.
8월초에는 드넓은 배추밭이 펼쳐져 있는 아반데기로 모시고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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