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여름휴가-상투바위골

2019년 8월 5 ~ 6일

본격적인 설악의 속살로 들어갑니다.

휴가 며칠전에 내린 비는 설악의 속살을 완벽하게 청소해 주었습니다.

낙엽은 물론 바위에 미끄러운 이끼 까지도 모조로 청소를 해 준 덕분에

너무나도 깨끗한 설악의 속살을 말껏 줄길 수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상투바위골 깨끗한 암반 계곡은 홀륭한 물놀이 장소가 되어 주었습니다.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휴가 첫날이나 아직은 그래도 얼굴빛이 뽀얗게 살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깜순이가 되어가는 캔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