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여름휴가-가야동 계곡

2019년 8월 9~11일

공룡의 아침은 아무것도 보여주지를 않았습니다.

바로 가야동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폭우로 가야동 계곡은 넘쳐나는 물과 깨끗이 청소가 된 상태로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가야동 계곡을 내려서며 행복도 그리고 부자라는 것도 다 별거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삶의 한 순간을 행복으로 채워가고 있는 이 순간

나는 지금 이 자체로 너무나도 좋았고 행복하였습니다.

풍덩~ 퐁당~ 아고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몰골은 점점 더 깜순이 아줌마가 되어 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