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백두대간 남진

신백두대간 남진 14-1구간 진부령~한계령

캔디랑 2015. 9. 22. 22:29

◈ 산 행 일 자 : 2015년 9월 19 ~ 20일(무박)

◈ 참 가 자 : 효령대군님, 맨발님, 솔모루님, 지리산처럼님, 적막님, 사라님, 캔디님, 무학님,뽀빠이

◈ 산 행 코 스 : 진부령 ~ 마산 ~ 대간령 ~ 신선봉 ~ 상봉 ~ 미시령 ~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령 ~

회운각 ~ 대청봉 ~ 한계령.

◈ 산 행 시 간 : 23시간 58분

◈ 산 행 거 리 : 40.96 km

 

▼ 완주후 사진

▼ 트랭글

 

개인적으로는 백두대간 북진을 완주를 했고, 이번엔 남진을 계획을 합니다.

그러던중 태달사 백두대간 1기의 대간팀 총대장이라는 중책을 맞고 대간 남진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백두대간 !!!!!"

산꾼이라면 한번쯤은 누구나 꿈꾸는 길!!

백두대간 완주를 꿈꾸는 " 장거리 산행의 자존심!!"

드디어 태달사 1기 대원들이 출전을 합니다.

태달사 1기 대원들 홧팅!!.....

 

▼ 12시 30분 진부령 도착!!!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간단히 전원 "무사 완주"를 기원하며 산신령님께 제를 지내고 출발합니다.

▼태달사의 범접할수 없는 무서운 여전사 캔디님!!

▼ 알바중 회장님에게 역긴 맨발형님ㅎㅎ !!!

▼ 이번 대간길 후미 대장인 솔모루님 !!

▼ 달리는 철마 적막님 !!

▼ 우리의 정신적 지주 효령 회장님 !!

▼ 약한듯하나 강인한 앞으로 차세대 여전사!! 대간의 총무이신 사라님!!

▼ 어머니의 마음처럼 항상 품어주시는 지리산처럼님 !!

▼ 대간의 막둥이 무학 !!

▼ 시금치먹음 힘쎄지는 뽀빠이 입니다!!!

▼ 1시 10분 모두들 화이팅 !!

멀고도 먼 신백두대간 긴여정을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1시 17분 백두대간 완주 기념비에 도착!!

모두들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각오로 기념사진 한장 샷하고 출발합니다.

태극의 닮은 사람들 1기 백두대간 시그널이 가장 멋지고 이쁩니다. 쟈스민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3시 10분 남진의 첫 봉우리인 마산봉 도착 !!

사진 찰영도중 이상한 벌레들의 습격들도 있었습니다.

▼ 3시 36분 병풍바위 도착 !!!

▼ 5시 8분 신선대 헬기장 도착 !!

▼ 우리 맨발형님 신선봉을 향해 총을 땅땅땅!! ㅋㅋㅋ

▼ 5시 52분 신선대 도착 !!!

신선대에서 일몰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는군요.

무박 산행의 장점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겁니다.

설악에서의 일몰은 장엄함마져 느껴지는군요~ good!!!!!

▼ 7시 10분 상봉 도착 !!

▼ 8시 00분 미시령 도착!!

미시령에서 하늘마님이 준비해 주신 찰밥을 먹고

도시락 하나씩 가지고 다시금 출발을 합니다.

하늘마님께 감사드립니다.

적막님은 20일 5시까지 근무지에 도착해야하므로 먼저 출발을 하셨고

지금은 너널구간을 통과중이라고 합니다.

▼ 10시 30분 드디어 너덜지대에 도착합니다.

아이쿠!!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힘이 드는군요.

사라 총무님은 제뒤에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옵니다.

처음 장거리 산행 하시는분이 타도 너무 잘타요~ㅎㅎㅎ

앞으로 태달사에서 큰일 내실 여전사이십니다.

 

▼ 11시 19분 황철북봉 도착 !!

▼ 11시 53분 황철봉 도착 !!!

회장님이 그렇게도 와보고 싶어한 황철봉 도착!!

회장님 왈 "별거 아니네"ㅋㅋㅋㅋㅋㅋ

▼ 12시 49분 저항령 도착!!

이곳에서 설태중인 젊은 산꾼들을 만납니다. 저항령에 있는 샘물을 찾더군요.

일단 무학님이 알려드립니다.

▼2시 50분 마등봉 도착!!

마지막 너널지대를 지나 도착한 마등봉!!

이곳 헬기장에 지난주에 비장한 물,콜라,복숭아캔을 나눠 먹고 공룡능선을 향해 다시 출발!!

아쉽게도 야간에 그멋진 공룡능선 가다니!!..... 다들 아쉬워 합니다.ㅠㅠ

▼ 공룡능선 마지막봉 도착전 일출이 시작됩니다.

설악에서의 일출은 정말 장관입니다. 아쉽게도 멋진 일출을 뒤로하고 다시금 출발!!!

▼ 7시 41분 식사후 대청봉을 향해 출발!!

한번도 쉬지도 않고 힘들게 중청봉까지 올라 갑니다.

산은 항상 힘든만큼 보상을 해주던군요.

우리들에게 멋진 풍광을 선사하며 힘든 노고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우리 태달사 신백두대간 1기 대원 여러분 !!!

힘든 첫구간을 전원 무사히 완주하셨습니다. 정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대단들 하십니다.

종주후 캔디님 " 지리태극종주"보다 몸이 더 뻐근하다고 카톡방에 올리셨던지라

정말 힘든구간 무탈하게 완주 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남은구간 신백두대간 1기 대원들의 전원 "무사완주 "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저희를 성원해주신 태달사 산우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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