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랑 2020. 2. 18. 17:45


2020년 2월 7 ~ 8일


한달에 한번씩 우리나라 국립공원 정상(박)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제대로 종주를 하면서 아름다운 24시간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첫 계획으로 제천 월악산 영봉을 다녀왔습니다.


영봉을 올라가기 전에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구담봉 옥순봉을 다녀왔습니다.

꼭 가보아야 하는 멋진 조망처는 모두 금줄로 막아 놓고 출입금지 .ㅠ.ㅠ...

도대체 산을 뭐를 보러 오라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청풍호 조망을 생각하고 올라갔지만

살짝 아쉬움이 남는 조망과

ㅋ~캔디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바위들~

그냥 한번쯤 산책 삼아 다녀올 만한 곳인듯 합니다.

구담봉 옥순봉을 오르기전

청풍호 일출전망대에서 하룻밤을 묵고 갑니다.

청풍호반의 멋진 일출을 기대했지만 눈이 내려주시는 날씨 때문에

멋진 일출 마저도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