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누구랑 : 금강투어 수요산행 팀이랑
어디를 : 진안 구봉산 (1봉 ~9봉 장군봉)
두달여만에 수요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니 모두들 반가워 해줍니다.
진안 구봉산 1봉~9봉을 돌았는데 8봉에서 9봉까지는 거리가 좀 있지만 나머지는 봉우리가 바로 옆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
처음 1봉 까지 올라가는 오르막이 좀 힘들었고 마지막 9봉을 치고 올라가는 오르막에서 힘을 좀 써야
했습니다.
진안 구봉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1봉부터 올망졸망 붙어 있는게 보입니다.
초입부터 구봉산 정상까지 거리가 2.6km 밖에 않됩니다.
그렇지만 거리가 짧다고 얇보면 코 다치는 산행입니다.
산행 초반 몸도 풀리기 전부터 1봉 까지 빡세게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능선 안부에 올라섰습니다.
능선 안부에서 1봉은 좀더 올라가야 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1봉을 배낭을 놓고 다녀옵니다.
진안 구봉산 제1봉 입니다.
1봉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바로 올라선 2봉 입니다.
1봉에서 건너오면 바로 있습니다.
3봉 입니다.
가야할 4봉 입니다.
4봉을 가며 3봉을 뒤돌아 봅니다.
진안 구봉산 제4봉 입니다.
4봉에서 바라본 3봉의 모습입니다.
진안 구봉산의 명물이된 구름다리 입니다.
4봉에서 5봉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봉산 5봉 입니다.
정상석이 산에 있는게 아니고 구름다리 구조물 위에 있습니다.
가야할 6의 모습이 보입니다.
구봉산 6봉 7봉 8봉 그리고 저 위에 9봉(장군봉) 입니다.
지방자치 단체에서 각 봉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목재 계단을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몇년전에 구봉산에 오셨던 분은은 힘들에 오르셨다고 하는데 산행을 많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산타는 재미는 줄어들었을 수도 있겠지요^^
6봉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진안 구봉산 6봉 입니다.
5봉에서 내려와 6봉으로 오는 계단입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5봉 데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집합체인 노아의 방주로 표현한 사진도 있던데
6봉에서 5봉을 바라보니 새로운 모습입니다.
진안 구봉산 7봉 입니다.
7봉에서 8봉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 입니다.
구름다리 아래는 마치 협곡처럼 생겼습니다.
정말로 예전에는 엄청 험한 산행을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안 구봉산 제8봉 입니다.
8봉에서 내려와 9봉을 향해가며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9봉 올라가는 계단 입니다.
진안 구봉산 9봉 올라가는길^^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계단 데크가 있습니다.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내려갔다가 9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진안 구봉산 1봉~8봉 까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진안 구봉산 정상(장군봉) 입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정상석도 함께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