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가 걷는 길

6월 19일 설악을 들어가는 길에 정선 하이원 마운틴콘도 샤스타데이지 꽃길을 걷고 왔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7.5km를 걸어 내려오며 꽃 구경을 하였습니다 곤돌라를 타지않고 5.5km를 걸어 올라가서 7.5km를 걸어내려오면 꽃길을 한바퀴 돌 수도 있습니다. 전동 카트를 타고 두시간 동안 꽃 구경을 다닐 수도 있습니다. 환상의 꽃길은 몸도 마음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선 하이원#마운틴콘도#샤스타데이지 ...더보기 느낌 좋아요 기뻐요 슬퍼요 힘내요 멋져요 공유 UP 하기

4월 10일 1004의 섬으로 출발하면서 내려가는 길에있는 진안 마이산에서 일출을 보고 벚꽃을 보고 나주에 들러 앙증맞고 이쁜 배꽃 까지 보고 갑니다. 1004섬 여행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마이산 #마이산 벚꽃 #암마이봉 #마이산 벛꽃 #모래재 #모래재 메타쇠콰이어길 #나주배꽃마을 ...더보기 암마이봉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어둠을 헤치고 새벽에 암마이봉을 올라갔습니다. 숫마이봉 옆으로 힘차고 둥그런 햇님이 떠오릅니다. 햇님은 점점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올라오더니 숫마이봉 정상에 촛불을 점화하듯이 불타오릅니다.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은수사 앞에서~~^^ 마이산 탑사입니다. 아직 해가 들지 않아서 어둡네요. 마이산 앞의 벚꽃입니다. 모래재 고개의 메타쇠콰이어길 입니다. 나주 배꽃마을에 들렀습니다. 배꽃..

사성암 위에 있는 오산 전망대에서 운해가 춤을 추어대는 환상의 일출을 보고 쌍계사에 들러 아름다운 십리벚꽃길을 보고 왔습니다. 사성암에서는 아름다운 운해였는데 쌍계가 십리벚꽃길에 내려서니 벚꽃 터널이 안개속을 빨려가듯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사성암 #구례 오산 #쌍계사 #십리벚꽃길 ...더보기

2020년 3월 14일 월출산 바위놀이 하러 가는길에 광양 매화마을에 들러 일출겸 꽃구경 하고 갑니다. 광양매화꽃 축제는 하지 않지만 해마다 피어나는 매화꽃은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 나기에~~^^

2020년 3월 8일 아름답고 환상적이었던 도솔암에서의 일출을 뒤로하고 달마산 바위타기를 즐겨 봅니다. 몇번인가 와본 달마산 이지만 이제까지 와 봤던 달마산은 트레킹 수준 이었다면 오늘 달마산 산행은 바위 생릿지 산행의 수준 정도는 됩니다. 잘 닦여진 등로를 버리고 바위구간 암릉..

2020년 3월 8일 춤을 추어대는 환상의 운해와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도솔암 근처 조망처에서 텐트를 치고 비박을 했기에 멀리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일찍 움직이는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새벽부터 몇번씩 텐트를 열고 밖을 내다보니 보름이 가까와져..

2020년 3월 7일 봄비가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 날입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니 땅속에서 봄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찾아오는 봄이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미소를 짖게 하였답니다. 봄 바람을 여유롭게 마주치고 싶었습니다. 귓가를 스쳐가는 봄 바람의 여운을 살포시 느껴보고 싶..

2020년 2월 7 ~ 8일 한달에 한번씩 우리나라 국립공원 정상(박)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제대로 종주를 하면서 아름다운 24시간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첫 계획으로 제천 월악산 영봉을 다녀왔습니다. 영봉을 올라가기 전에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구담..

2020년 2월 1일 성인대에서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눈이 엄청 만히 왔다고 하여 잔뜩 기대를 하고 올라갔는데 바람만 잔뜩 맞고 내려왔습니다. 오랫만에 화암사 앞에서 성인대를 올라갔는데 능선에 올라서니 몸을 날려버릴 듯이 세찬 바람이 불어댑니다. 아름답게 떠오르는 일출의 순간~ ..

2020년 1월 24일 홍성 용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ㅡ용봉산 정상ㅡ노적봉ㅡ악귀봉ㅡ병풍바위ㅡ용봉산 자연휴양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용봉산 바위타기를 다녀 왔습니다. 오랫만에 올라가본 용봉산은 작지만 짜릿한 손맛을 맛보기에는 부족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