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가 걷는 길

세석에서의 3일째~ 새벽 네시반에 일어나 간단하게 커피한잔 하고 촛대봉 일출을 보고 천왕봉을 다녀오기 위해 출발 하였습니다. 캔디는 10명의 언니들을 남겨두고 혼자서 천왕봉을 다녀온후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다시 장터목에서 세석으로 되돌아가는 산행이 영 ..

2018년 9월 3일(월) ~ 5일(수) 설악에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새벽에 일어나 다시 박짐을 챙겨 메고 지리로 들어갑니다. 몸은 피곤하였지만 약속인지라 꼭 가야만 하였습니다. 네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일어나 박짐을 챙겼습니다. 침낭과 에어매트를 비롯한 기본 살림살이에 삽겹살도 2kg 냉동..

꿈은 이루어 진다~~!! 4월 18일(수_ 5월의 그날을 위한 두번째 준비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중산리- 칼바위- 법계사- 천왕굴-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 - 유암폭포 - 중산리 중봉내려가는길에 눈이 수북히 쌓여 있었습니다. 아직도 지리산은 겨울인가 봅니다. 천왕굴을 먼저 가볼때는 선함님 뒤..

4월 12일(목)에 지리동부 청이당을 다녀왔습니다. 하늘아래 첫동네인 윗새재마을을 출발하여 철모삼거리 - 청이당 - 산청독바위를 거쳐 산청독바위를 옆으로 끼고 돌아 길 없는 곳을 치고 내려와 조개골 합수지점으로 내려와서 다시 철모삼거리를 거쳐 윗새재 마을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

2018년 3월 29일(목)에 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성삼재 - 무넹기 - 노고단 정상 - 무넹기 - 우번암 - 종석대 - 성삼재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미세먼지도 없이 멀리까지 아름다운 지리산을 맘껏 조망 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산행의 목적은 성삼재에서 ..

2018년 1월 21일에 만복대에서 진행된 2018년 태극을 닮을 사람들 시산제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5년간 장거리 산방인 태극을 닮은 사람들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50대 내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 공간 입니다. 지리태극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해준 곳이었고 50대에도 ..

지리 10대(臺)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11월 14일(화) 지리산 문이 닫히는 날 다녀왔습니다. 서산대(西山臺) 인지 서상대(瑞像臺)가 맞는지 논란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단순히 서쪽에 있는 산이라고 하여 서산대 라고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서산대사길 하고 연관성이 있어 서산대라 칭한다고..

지리산에 첫 눈이 왔어요. 11월 23일 목요일에 지리산을 들어갔는데 눈보라가 쳐댔답니다.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유암폭포 - 통신골 - 작은통신골 - 호구당터 - 장터목 -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원점 회귀 산행 입니다. 원래는 제석봉 아래로 향적대를 찾아서 향적사에서 천왕봉에 있던 수녀..

언 제 : 2017년 11월 9일 (목요일) 어디를 : 추성리 염소농장 국골초입 - 국골진입 - 국골좌골(벌떤선골) - 석문 - 향운대 - 얼음터독가 다녀온 길입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지리산에는 수많은 골들이 있습니다. 향운대를 가는 방법도 국골에서 진입 하는 방법과 얼음터독가에서 허공달골로 진..

지리산 10대 중 영신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영신대를 가기 위해서 세번째 문을 두드린 셈입니다. 매번 큰세개골 초입에 들어서기만 하면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려 큰세개골 초입에서 그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쉽게 허락을 해주지 않는 영신대를 향하여 세번째 문을 두드려 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