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가 걷는 길

언 제 : 2016년 11월 5일 ~ 6일 어디를 : 지리산 성삼재 ~ 천왕봉 ~ 중산리 누구랑 : 맨발의청춘님, 장군아빠님, 한울타리님, 갈꿈님, 캔디 작년9월 진부령에서 시작한 백두대간 남진 산행을 드디어 그 끝을 보게 되었다. 중간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2015년 12월 ~ 2016년 4월까지 5개월간 대간을 쉬..

진부령~~삽당령

들머리 매요마을에서 야간모드로 준비를하고 고남산 방향으로 가는중 한무리의 산객들을 만난다 대간 북진팀~ 선두와 후미팀 간격이 마니 벌어졌다고 느꼈다 우린 이번구간이 비교적 산행거리도 짧기에 쉬엄쉬엄 가기로하고 걸음을 옮긴다 피부에와닿는 바람의 기세가 심상치않음을 느..

11구간 지나고 회원각자의 시간 조율이 넘힘들어 12번째 산행도 우여곡절끝에 마치고 13번째구간부터 각자 진행하기로한다(성삼재까지)(마지막구간은??) 그때그때 서로 연락해 상호간 시간이 나는 대원끼리 가기로하고. 요번13구간은 캔디님과 발을맞췄다 다섯이 움직일땐 승합버스를 이..

요번산행은 어른키보다 더자란 잡풀과 등산화와 하의를 축축히적시는 새벽이슬~ 흘러내리는 땀방울위로 얼기설기 엉키는 거미줄과의 전쟁이었다 시작부터 황학산 오름길은 힘든산행을 알리는 예고편에 불과했고. 민주지산 삼도봉 운해는 그힘든여정을 보상이라도하는양 지친발걸음 ..

백두대간 남진 구간중 4월에 무릅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하였던 구간을 모두 땜빵하고 왔다. 밤을 새워 대전에서 태백을 거쳐 건의령에 도착했다. 태백 도착전부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차안에서 주룩주룩 내리를 비를 바라보니 마음이 참 심난 하였다. 우찌해야 하는건지 판단이 서지를..

역대급8월 폭염을피해 둘째주산행은 쉬기로하고 그동안 가볍게 몸을만든뒤 다시 대간길 불을지폈다 청주에서 회장님.사라총무님과 조우 대전lc로달려가 캔디님과 지리산처럼님을 태우고 들머리 신의터재에 도착~ 태달사 백두길을 환영이라도하는듯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을 뒤로맞으..

땜빵

마지막남은 은둔의땅을 밝고왔어요 대간길750k중 접해있는 국립공원이250여k 그중 80여k를 환경보호라는 명목으로 은둔시켜놓고 그길을 걷는 대간꾼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많은 전과자를 양산시킨 국공의행태가 씁쓸해 실소를 머금으며 늘재~~속리산~신의터재 다녀왔습니다 늘재~ ..

지난 백두대간 남진 산행중 비때문에 땜빵으로 메꾸기로 했던 조령산 구간 땡빵 산행을 다녀왔다. 2016년 7월 2일 토요일에 밧줄이 많다는 조령산인데 그냥저냥 그랬다. 3년전 박배낭메고 조령산을 탓을때는 밧줄에 지쳐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그냥저냥 걸어올라갈만 했다. 경치를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