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8일
아름답고 환상적이었던
도솔암에서의 일출을 뒤로하고
달마산 바위타기를 즐겨 봅니다.
몇번인가 와본 달마산 이지만
이제까지 와 봤던 달마산은
트레킹 수준 이었다면
오늘 달마산 산행은
바위 생릿지 산행의 수준 정도는 됩니다.
잘 닦여진 등로를 버리고
바위구간 암릉을 타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바위틈 비집고 다니며
잡고 땡기는 짜릿한 손맛과
꼭대기에 올라섯을 때의
희열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조망도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그림같은 완도대교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
카친님들
달마산 산행하실 때
꼭 도솔암 나와서 주차장 옆에있는
도솔봉 올라가 보셔요.
환상적인 다도해 바다 조망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데
그야말로 그림 같습니다.
ㅋ~ 떠나오기 싫었어요.
빵세봉 맥콜 한병으로 두명이서
달마산 정상에서 점심으로 때우고
도솔암까지 물한모금 못마시고
왕복산행 하느라
넘 힘들었어요 ㅠ ㅠ
#달마산
#달마봉
#도솔암
#도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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