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으로 비박을 다녀왔습니다.
1월 6일 ~ 7일
오색 - 대청봉 일출 - 희운각 아침 - 1275봉 아래 숙소 - 마등령 - 설악동
한 겨울의 설악은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추위에 바위마저도 꽁꽁 얼어 있었습니다.
오색에서 대청봉을 처음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오색에 산행가능 시간이 새벽3시인줄 알았는데 3시전에 도착을 하니 철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동계에는 새벽 4시가 되어야 철문을 열어줍니다.
여자 화장실 따뜻한 라디에이터에 걸터앉아 한시간을 기다려 설악의 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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