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나의 이야기

계족산성

캔디랑 2018. 6. 28. 13:29

며칠 갈비뼈 부상으로 낮에 하고 있던 운동을 쉬고 있었더니

온몸이 찌뿌둥 합니다.

주말 산행을 하기 위하여 평일에는 최대한 몸을 안움직이려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초음파상으로 갈비뼈 두개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은지 4주째 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 부상을 당한건지 이해가 가는 상황이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갈비뼈가 통증이 심하여 통증의학과에 갔더니 두개에 실금이 갔다고 합니다.

부러진건 아니고..ㅠ.ㅠ.....

 

그러함에도 중국 삼청산 황산 산행도 다녀왔습니다.

산행하는 시간 외에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서인지

다행히도 4주차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은 통증도 없어지고

움직일 만 합니다.

 

다음주 부터는 평일에 하던 헬스pt와 수영을 계속 진행 하려고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더니 체중이 급격히 줄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 건지는 다음주에 헬스장가서 코치 만나서 상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몸이 무거워 가볍게 동네 뒷산인 계족산 황토길을 걷고 왔습니다.

방안에 틀어박혀 공부만 하고 있어 체력이 저질이 되어버린 딸아이와 함께 하였습니다.

 

장동산림욕장 - 계족산성 - 성재산 - 임도3거리 - 장동산림욕장 주차장까지 10km를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던 딸아이도 마지막까지 완주하였습니다.

마지막 내려올때에는 1키로 정도를 신발을 벗고 맨발로 황토길을 걸어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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