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5~6일
대장봉 정상에서 하룻밤을 묵고 고군산군도 선유도를 제대로 돌아보기로 합니다.
선유봉을 올라갔다 오고
망주봉 뒤에 있는 대봉에 있는 전망 데크를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선유도에 배를 타고 들어와서 비박을 한적이 있는데
그게 망주봉 정상인거 같은데 오른쪽 망주봉 정상인듯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조망이 아름다운 망주봉을 올라가는 초입에서
블친님이신 산님~~**을 반갑게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신시도 대각산 정상 그리고 망주봉과 대장봉 중에서 다시 하룻밤을 묵으로 온다면
캔디는 신시도 대각산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신시도 대각산 정상에 오르면 고군산군도 섬들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 만큼 조망도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