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2일
몇년전 68kg 거구의 몸으로 산행을 해보겠다고 처음 산악회 라는 곳을 나왔을때
카페에 올려진 산행 선배님들의 멋진 막장봉 악휘봉 사진에 반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악휘봉 선바위에 서 계션던 멋진 언니의 모습에 반해서
설악도 월출도 알지 못했을 때에는 그곳이 꿈에 그리던 곳이었지요.
그 후에 물론 그 곳을 우르르~~ 산악회 따라서
또는 장거리 산방의 쌍곡 환종주길 걸으며 다녀오기도 했지만
캔디의 마음속에는 처음의 받은 그 느낌 그대로 명품 코스로 자리잡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추억을 더듬어 코끼리 바위에도 올라가 보고
악휘봉 선바위도 전세내고 즐겨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참으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ㅋ~이것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