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5일
제주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싶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신창 풍차해변하고 공항근처 이호테우 해변이
저녁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녁 노을을 아름답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하늘의 구름이 이쁘면 신창 풍차해변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제주 공항에 도착을 해보니 햇님이 구름속에 들어가 버려서
찾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는 이호테우 해변에는
커다란 트로이 목마 두 마리가 있습니다.
빨간색과 하얀색의 목마입니다.
바람을 가르며 트로이 목마가 있는 곳에까지 걸어가서
출렁대는 파도를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