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4일 (일요일)
넓은 잎에 수줍은 듯 피어나는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연꽃잎이 무성하고 튼실합니다.
넓은 잎에 가리워져 연꽃은 많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미 져버린 것도 절반은 된듯하고
지금 막 꽃봉오리가 맺혀있는 것도 절반은 되는듯 합니다.
절정이 지난건지 다가올런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몇년전에 갔었던 궁남지는 무진장 커 보였었는데
다시 가보니 그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듯 합네요.
사실 궁남지 연못이 줄어들진 않았겠지요^^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을 찾아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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