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6년 8월 24일(수)
누구랑 : 금강 수요산행팀
이년맞에 다시 찾은 한신지계곡 산행이다.
3년전쯤 처음 한신지계곡을 가 보았을때
정말 어떻게 올라갔는 지도 모를 정도로
폭포의 경치에 취해서 올라갔었다.
이번이 네번째 한신지계곡인데
가면 갈 수록 첫 산힝의 그 황홀함이 자꾸만 사라져 간다.
그래도 언제든 가면 좋은 한신지게곡 이다.
이제는 혼자서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곳이다.
지리 비등 산행은 네번정도 가보면 대충 감이 잡히고 길도 알게되고
혼자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는거 같다.
더운 여름날의 시원할 백무동 옷탕은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
<펜타곤님 사진>
시 조금 지나 백무동 산행지 초입에 도착한다.
부지런히 배낭을 꾸리고 ~~
한신계곡을 오른다.
백무동~가내소폭포~천령폭포~내림폭포~장군대~참샘~백무동 (산행시간 약 8시간)
천령폭포에서~~~
일부는 천왕봉으로, 일부는 계곡으로~~
가내소 폭포입니다.
맨땅님이 얼음막걸리를 한잔~~ 맛이 기막힙니다.
아! 카메라렌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쉽네요. 뒤늦게 알았네요.
천령폭포입니다.
내림폭포입니다.
장군대 폭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