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지리산 일반산행

천왕봉 - 중봉골

캔디랑 2017. 5. 26. 08:26

언  제 : 2017년 5월 25일 (목)

어디를 : 백무동 - 장터목 - 천왕봉 - 천왕굴 - 중봉샘터 - 중봉골 계곡치기 - 중산리

누구랑 : 장터목 부터 선함님과

 

 

몇년전부터 지리산을 중심으로 장거리 산행을 하는 태달사에서 선함님이 100세 천왕봉 등정을 하겠다고

선언 하셨습니다. 100세 시대이니 100세 천왕 등정도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선함님과 12살 띠동갑 갑짱인 캔디가 88세가 되어 100세 선함님의 천왕등정에 짐꾼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선함님은 혹시 몰라 짐꾼 보험을 여러명에게 들어 두셨지만 그래도 짐꾼 순위 1번은

당연 캔디 입니다.

 

선함님의 100세 천왕등정에 짐꾼으로 나설 캔디가 오늘 선함님과 함께 그 연습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선함님은 중산리에서 출발하고 캔디는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장터목에서 12시에 만나서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고 천왕봉을 오른후 캔디가 가고 싶다고 하는 중봉샘터를 알려주시고 그 계곡인 중봉골을

따라 중산리로 하산 하기로 하였습니다.

 

캔디가 짐꾼이니 배낭에 코펠과 버너 가스 라면까지 챙겨서 둘러메고 25일 아침 대전에서 백무동 가는

버스에 올라 12시 전에 장터목에 도착하기 위해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ㅋ~ 캔디는 12시 5분전에 장터목에 도착하였는데 선함님은 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인지 12시 30분이

다 되어서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코펠에 물 받아서 미리 라면국물 끓여 놓고 있다가 선함님 올라오셔서

함께 라면끓여 먹고 선함님께서 갖고오신 곡차도 한잔씩 하고 천왕봉을 올라갑니다.

 

일단 사진만 올려놓고

중봉골 설명글은 선함님 블로그 글 올라오면 컨닝을 해서 내용 보충을 해야 겠습니다.

이곳저곳 설명을 열심히 해주셨는데 능선 이름도 다 까묵었고 생각나는게 별루 없습니다^^

 

대전에서 7시 10분에 출발한 버스는 함양과 인월을 거쳐

정확하게 아침 9시 30분에 백무동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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