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6일 (일요일)
오랫만에 청백산악회와 동행 합니다.
설악을 다녀도 계속 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장엄하게 다가오는 설악의 모습에 넋을 잃었던 하루였습니다.
칠성봉에서 권금성 쪽을 바라보면 바위 암릉 구간이 있는데 그 언저리를 걷고 왔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그저 자그마한 암릉구간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 접해본 집선봉-망군대 코스는
조망도 환상이었지만 바위타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스릴있고 재미있는 코스였습니다.
설악동 소공원 - 안락암 - 권금성 - 집선봉 - 망군대 - 소공원 하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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