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3일 (토요일)
하룻동안의 제주 일정이었지만 참으로 알차게 보고 싶었던 곳을 다닐수 있었습니다.
용머리 해안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신창 풍차해변으로 달려갔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제주의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정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 뿐 입니다.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
거친 파소소리
그에 맞물려 돌아가는 바다에 있는 풍차들~
정말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또다시 이곳을 다시 찾을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