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5일
오월 연휴에 원래 계획은
년간 계획으로 해외트레킹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 땜시 해외 트레킹은 다음으로 미루고
한양의 산을 알차게 즐겨 보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알차게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내려왔습니다.
한양산행 마지막 일정은
관악산 입니다.
관악산은 몇가지 미션을 갖고
출발합니다.
미답지인 관악 육봉 팔봉 제대로 즐기기
늘 부러움의 눈길만 보냈던 관음바위(횃불바위)
올라가 보기
마지막으로 오래전 부터 사진으로만 저장해 놓았던 신선대에서 비박하기 입니다.
첫번째 관악산 육봉팔봉은 트렉을 다운 받아서 따라가기를 했는데 과천 청사에서부터 제대로 육봉능선 바위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관음바위(횃불바위)도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위에 올라가 만세를 부르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습니다.
신선대 찾기 미션은 사당능선 한반도 지도 근처에 있다는것을 카친님의 도움으로 저장해두고 연주대부터 사당능선의 바위들을 유심히 살펴보며 내려갔습니다.
보물찾기 하듯이 찾아낸 신선대 부근에서의
관악산 조망은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오일동안의 한양 산행에 몸의 피곤함은 금방 사라지겠지만 마음의 행복함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관악산 육봉 팔봉#연주대#관음바위#횃불바위#장군바위#말바위#마당바위#연주암#관악산 신선대#말바위#케이블카능선
관악산 신선대에서 신선이 되어보기 위해 출발합니다.
육봉 바위능선을 올라갑니다.
조 바위 이름은 뭘까요? 미사일 바위 처럼 생겼네요.
오일째 비박 산행이라 손으로 바위를 잡아 땡겨도 이제는 몸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웃으며 최선을 다합니다. 지가 좋아서 하는 짖인걸요.
조금 미끄럽지만 조심조심^^
바위타고 올라가는거 멋지게 찍어 달라고 다 올라온 바위를 다시 내려가 똥폼 잡고 있는 캔디 입니다. 이것도 열정일까요^^
배낭 내려놓고 몸만 올라가 봅니다.
드디어 도착한 육봉 국기봉^^
만나기를 고대하던 관음바위 입니다. 역시나 멋집니다. 올라가는 순간 살짝 흥분까지 느껴집니다.
장군바위 였나요? 까먹었떠요~
말바위능선이 시작되는 말바위 위에도 올라가 봅니다.
연주대 조망터 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연주대 입니다. 이곳은 서울대 보다도 더 높은 연주대 입니다.
연주대를 타고 넘어 사당능선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한반도 지도 처럼 생긴 바위가 보이네요. 지금부터 신선대 찾기 미션에 돌입합니다.
드디어 멋진 신선대에 캔디 하우스를 지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입니다.
한반도 지도가 있는 사당능선 솔봉에서의 아침 일출입니다.
아침 일출을 받아 더욱 멋지게 빛나는 신선대 캔디 하우스 입니다.
케이블카 능선으로 하산 합니다.
두꺼비 처럼 생긴 바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