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7일
제천의 명산 작은동산을 한바퀴 돌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출발을 하는데 비가 오다 눈 마저 내려 줍니다.
을씨년 스러운 날씨 입니다.
바위는 미끄러울거 같고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면서
비봉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보려고 하였지만
1,2월은 모노레일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봉산 정상은 멀리서 보니 예전 활공장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커다란 건물이 정상부 전체를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벚꽃이 휘날리는 날 다시 한번 와보도록 해야 겟습니다.
작은동산을 한바퀴 돌자니 날씨가 영~ 받쳐 주지를 않습니다.
비에 눈에 바위는 살짝 얼어 미끄럽습니다.
하는 수 없이 무암사에서 가까운 남근석 있는 곳에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ㅋ~ 별 도움이 않되는 차가운 남근석 바위만 부여잡고 있다가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