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가 걷는 길

중국 트레킹 이틀째 삼청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새벽 4시에 모닝콜이 울리고 5시에 도시락을 받아들고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 세시간을 버스타고 이동하여 삼청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삼청산을 한바퀴 돌아 다시 타고 올라갔던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

2018년 6월 13일 ~ 16일간 혜초트래킹을 따라 중국 삼청산 황산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조망이 너무나도 깨끗해서 신선이 머무른다는 삼청산에 구름이 있어야 하는데 신비감이 반감된 느낌이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3박 4일 중국에 머무는 동안 비한방울 내리지 않고 ..

우리팀 쿠커들의 모습입니다. 이제 오늘 점심만 먹으면 헤어질 시간 입니다. abc에서 계속 이어져온 모디 계곡 입니다. 안나푸르나여 안녕~~!! 그래도 다시한번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시와이를 향하여 갑니다. 길가의 하얀 어린 염소 입니다. 비스타리~~ 포토제닉~~!! 무슨 말인지 알아 ..

밤브 롯지의 아침 모습입니다. 늘 하던대로 포터분들은 카고백을 두개씩 묶어 짊어지고 갈 준비를 합니다. 쿠커분들은 식사시간 30분전에 따뜻한 차를 룸마다 배달해 줍니다. 아침식사후 설거지를 하고 있는 쿠커들 입니다. 마차프차레 모습이이 마치 하트를 날려 주는듯 합니다. 마차프..

일출이 시작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전망대 입니다. 해가 높이 떠올라 안나푸르나 정상을 강하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멋진 안나푸르나의 모습입니다. 안나푸르나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아들입니다. 가운데는 커다란 크레파스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롯지를 배경으로 뒤에 보이..

데우랄리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주변이 고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일출은 볼 수가 없습니다. 아침식사전 주변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린비로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ㅋ~ 다시한번 사진찍기 놀이를 합니다. 천방지축 인건지 넘치는 에너지 인건지 아직 잘 모르겠..

시누아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안나푸르나도 에베레스트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산이 높기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해가 떠올라 건너편 설산을 빛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해가 떠올라 높은 설산을 비추니 빛이 나기 시작 합니다. 아침으로 나온 기본 반찬 입..

타다파니에서 바라본 아침일출 입니다. 한참동안 바라만 보았습니다. 저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안나푸르나 정상에 다다를 것만 같습니다. 눈길로 더듬어 안나푸르나를 올라가 봅니다. ㅋ~ 요 장소는 우리가 묵은 롯지가 아닙니다. 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기전 다른 롯지를 구경하..

4월 2일(월) 새벽 5시 50분에 고레파니(2,860m) 롯지를 출발하여 푼힐 전망대(3,210m)를 올랐습니다. 롯지에서 푼힐 전망대까지는 30분 정도가 소요 되었고 가는길 많은 인원으로 인하여 마치 새벽에 지리산 일출산행을 보러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푼힐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에 여명이..

4월 1일(일) 힐레에서 본격적으로 안나푸프나 트레킹이 시작되었습니다. 롯지의 아침은 이런모습 입니다. 우리가 갖고온 15kg 정도의 짐이 들어있는 카고백을 두개씩 묶어서 한분의 포터가 이마에 메고 갑니다. 여자 포토분도 있습니다. 이분은 포터 대장님 이십니다. 8,878m의 에베레스트도..